마세라티 아시아 세일즈총괄 "한국은 2013년 이후 15배 성장한 중요한 시장"

한국, 마세라티 글로벌 기준 판매량 4위
기블리, 콰트로포르테, 르반떼 앞세워 상승세 이어간다

송도(인천)=이지완 기자 프로필보기 | 최종편집 2017.12.07 09:4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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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 델피노 마세라티 아시아·중동 세일즈 총괄.ⓒ뉴데일리


글로벌 마세라티가 한국 시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지난 2013년 이후 한국 판매량이 약 15배 상승하며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마세라티는 지난 6일 인천 송도 경원재에서 '2018 올 모델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미디어 시승행사를 개최하고 기블리, 콰트로포르테, 르반떼 등 3종을 공개했다.

올해로 한국 진출 10년째인 마세라티가 이처럼 대규모 행사를 진행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이는 글로벌 마세라티 내에서 최근 한국 시장의 입지가 한층 강화됐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날 현장을 찾은 루카 델피노 마세라티 아시아·중동 세일즈 총괄은 한국 시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루카 델피노 세일즈 총괄은 "한국시장은 글로벌 마세라티에게 유의미한 시장"이라며 "한국시장은 2013년 이후 4년 동안 판매량이 15배 증가했다. 글로벌 기준 한국 판매량은 4위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마세라티는 한국 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루카 델피노 총괄은 "2006년 5500대 판매에서 지난해 4만대 달성까지 지난 10년간 판매량을 지속 경신해왔다"며 "올해 역시 신기록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마세라티는 이 같은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해 자율주행 2단계와 전자식 스티어링 휠 등이 탑재된 2018년형 리블리, 콰트로포르테, 르반떼를 선보였다.

해당 모델은 고성능 럭셔리카 최초로 반자율주행기술(ADAS) 2단계가 도입됐고, 전자식 스티어링 휠이 탑재돼 안전·편의사양이 대폭 강화됐다.

루카 델피노 세일즈 총괄은 "마세라티는 1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브랜드다. 여전히 잊지 않는 핵심 가치는 메이드 인 이탈리아라는 점"이라며 "실제 모든 마세라티 차량이 이탈리아 현지에 있는 3개의 공장에서 생산된다. 차랑 뿐만 아니라 엔진 역시 현지에서 생산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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