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구를 위한 '택배법'?… 택배노조·퀵·용달 모두 '반대'

    일명 ‘택배법’을 둔 진통이 계속되고 있다. 여당은 올해 내 법안을 통과시키겠다는 입장이지만 택배를 비롯한 퀵, 용달 등 물류업계는 반대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다수의 업계 종사자가 법안을 반대하고 있어 “무엇을 위한 법인지 모르겠다”는 비판도 적지 않다.12일 업계에

    2020-10-12 김희진 기자
  • 아시아나항공, 후쿠오카 편도 임시편 운항

    아시아나항공이 일본 후쿠오카에 임시편을 띄운다. 아시아나항공은 13일, 28일 두 차례에 걸쳐 후쿠오카~인천 노선에 임시편을 편성해 특별 수송에 나선다.   임시편은 후쿠오카 공항에서 오전 11시에 출발, 12시 30분에

    2020-10-12 김희진 기자
  • [巨與국감] 국감장 달군 이스타 사태 "태국 자회사가 거래파기 사유?… 제주항공 측 주장"

    이스타항공 정리해고 사태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감장을 달궜다. 야당 의원들은 창업주 이상직 의원, 태국 자회사 타이이스타젯 관련 의혹에 대한 날카로운 질문을 쏟았다.국회 환노위는 8일 고용노동부를 대상으로 감사를 진행했다. 환노위는 최근 600여 명을 정리해고한 이스

    2020-10-08 김희진 기자
  • 제주항공, '군산~제주' 첫 취항… 日 2회 운항

    제주항공이 8일 군산~제주 노선에 첫 취항했다.제주항공은 이날 오전 10시20분 군산공항 제주항공 카운터 앞에서 ‘군산~제주’ 신규 취항식을 진행했다.취항식에는 우범기 전라북도 정무부지사, 송지용 전북도의회의장, 강임준 군산시장, 정길수 군산시의회의장 등 외빈들이 참석

    2020-10-08 김희진 기자
  • 아시아나 '장 미쉘 바스키아展' 작품 운송… 150점 20톤 규모

    아시아나항공이 뉴욕 거리 예술가 ‘장 미쉘 바스키아 (Jean-Michel Basquiat)’의 작품을 국내로 들여온다.아시아나항공은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7층 ‘롯데뮤지엄’에서 열리는 장 미쉘 바스키아·거리, 영웅, 예술전 전시품을 수송했다. 총 수송 규모는 20톤

    2020-10-08 김희진 기자
  • 에어서울, 8일 '청주~제주' 취항… 하루 3편 운항

    에어서울이 이달 8일부터 청주~제주 노선에 취항한다. 청주~제주 노선은 매일 3편 운항한다. 해당 노선은 에어서울의 첫 지방 출발 노선이다. 에어서울은 청주공항 이용 활성화를 위해 청주시와 관광 협력 협약도 체결했다. 7일 청주시청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

    2020-10-07 김희진 기자
  • 티웨이항공, 내달 日 도쿄·오사카 노선 재운항… 3월 이후 8개월만

    티웨이항공이 다음달 초 일본 오사카, 도쿄행 노선을 재개한다고 7일 밝혔다.지난 3월 정기편 중단 후 8개월 만의 일이다. 다음달 5일에는 인천-오사카(간사이), 이어 6일 인천-도쿄(나리타)행 운항을 재개한다. 각 노선은 주1회 운항한다. 현재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2020-10-07 김희진 기자
  • 대한항공, 코로나19 백신 수송 전담팀 구성

    대한항공이 코로나19 백신 수송을 위한 전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고 7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화물영업, 특수 화물 운송 전문가로 구성된 백신 수송 TF를 꾸렸다. 이들은 백신 종류에 따른 보관 온도를 확인하고 운송에 필요한 장비·시설을 확보할 계

    2020-10-07 김희진 기자
  • 팬오션·대한해운 볕든다… '벌크' 물량 10% ↑, 운임 21% ↑

    중국의 철광석 수입이 급증하면서 벌크선사들의 숨통이 트이고 있다. 물량이 늘어남에 따라 지난주 운임이 21% 상승하는 등 우호적인 환경이 이어지고 있다.팬오션과 대한해운 등 벌크선사들의 수익성 회복이 기대된다.벌크선 시황을 나타내는 벌크선운임지수(BDI)를 확인한 결과

    2020-10-07 엄주연 기자
  • "치졸하다"… 서울시 '송현동 공원화' 기습 강행

    서울시가 대한항공 소유 송현동 부지에 문화공원 사업을 강행한다. 국민권익위원회의 민원 조정 과정 중 기습적으로 사업 계획을 확정짓는 것으로 적지 않은 논란이 예상된다.서울시는 7일 열리는 제14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 송현동 부지 인근의 북촌지구단위 계획변경안을 상정할

    2020-10-07 김희진 기자
  • 기안기금 7% 고릿돈?… 아시아나 年 이자만 1600억

    기간산업안정기금(기안기금) 1호 수혜기업 아시아나항공의 연(年)이자가 최대 1600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대출금 2조 4000억원에 7%대 이율을 적용한 금액이다. 업계는 “지원금 아닌 정부에 빌리는 고리대금”이라고 지적한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2020-10-07 김희진 기자
  • 아시아나항공, 분리매각 시동… 첫 매물은 금호리조트

    HDC현대산업개발과의 인수·합병(M&A) 무산을 겪은 아시아나항공이 자회사 분리 매각 작업에 착수했다. 관련 작업은 채권단 KDB산업은행 주도로 이뤄질 전망이다. 첫 매물은 용인시 소재 골프장 아시아나CC를 보유한 금호리조트가 유력하다. 6일 재계에

    2020-10-06 김희진 기자
  • 진에어, 오는 15일 '인천~칭다오' 임시편 운항

    진에어가 한국 교민들을 위해 인천~칭다오 노선 임시편을 띄운다고 6일 밝혔다. 인천~칭다오 노선 임시편은 인천공항에서 15일 오전 10시에 출발한다. 현지에는 오전 10시 35분에 도착할 예정이다. 임시편 항공권은 진에어 홈페이지

    2020-10-06 김희진 기자
  • 티웨이항공, 모바일 운항관리 시스템 구축

    티웨이항공이 항공기 운항관리 ‘스마트 시스템(Smart System)’을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스마트 시스템은 PC와 모바일 웹으로 진행했던 운항관리 업무를 휴대폰과 태블릿 PC로 진행하기 위해 개발됐다.해당 시스템은 운항·객실 승무원이 사용한다. 비행계획서(Flig

    2020-10-06 김희진 기자
  • -1000억, -700억, -500억… '항공' 3분기도 죽쒔다

    항공업계가 3분기에도 대규모 적자를 피하지 못했다. 화물 사업으로 매출을 만회한 대한항공을 제외한 모든 항공사가 수백억대 손실을 낸 것으로 추정된다.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진에어, 티웨이항공 등 대한항공을 제외한 주요 항공사 네 곳의 3분기 예상 손실은 약

    2020-10-06 김희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