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플링, 스니커즈, 가방 등 실용적 아이템 마음 사로잡기
  • ▲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컨버스, 구찌 코리아, 캐터필라, 골든듀
    ▲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컨버스, 구찌 코리아, 캐터필라, 골든듀

    사랑하는 이를 위해 연인들이 숨겨둔 마음을 아낌없이 표현하고 싶은 날, 밸런타인 데이가 다가왔다. 초콜릿보다 더 달콤한 센스 있는 선물이 함께한다면 커플의 사랑은 더욱 깊어질지도 모른다. 로맨틱한 밸런타인데이를 기대하는 연인들을 위해 패션업계에서 따뜻함을 가득 담은 선물아이템을 제안한다. 

    이태리 럭셔리 브랜드 구찌는 밸런타인데이를 기념해 사랑스러운 하트 프린트가 특징인 ‘베티 컬렉션(Betty Collection)’을 선보인다. 베티 컬렉션은 1958년 구찌 아카이브에서 영감을 받은 ‘구찌 58 백’ 2종과 선물용으로 적합한 여성용 지갑 3종, 남녀 공용 카드케이스 1종으로 구성돼 있다. 구찌 고유의 기술로 특수 코팅돼 외부저항에 강한 상가이(Shangai) 가죽을 사용했으며 실용성 역시 높였다.

    오리지널 스니커즈 브랜드 컨버스는 영국의 전설적인 락밴드 '블랙 사바스'와의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선보인다. 이번 제품은 컨버스가 매년 진행하고 있는 뮤지션과의 콜라보레이션의 일환으로 록앤롤 스피릿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컨버스의 정신을 잘 반영하고 있는 제품이다. 스니커즈 텅 (혀) 부분에 밴드 로고를 스티치로 표현했으며 그래픽 라이닝 또한 포함 돼 더욱 멋진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패션기업 세정의 슈즈 브랜드 ‘캐터필라(Caterpillar)’에서는 블루 컬러가 돋보이는 ‘센트릭 스웨이드(CENTRIC SUEDE)’ 스니커즈를 선보인다. 네이비 컬러의 스웨이드 소재를 활용해, 전체적으로 톤 다운된 블루 컬러가 도회적이면서 세련된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 또 어퍼에는 푸른색과 조화되는 검은색 가죽 디테일을 더해, 캐주얼한 감성과 고급스러움을 동시에 살렸다. 모노톤의 심플한 캐주얼 스타일에 매치하면 컬러가 돋보이는 포인트 룩을 연출 할 수 있다. 

    골든듀에서는 핑크골드가 매치된 커플링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루체 델 아모레’ 컬렉션은 첨단 세공 기술을 이용해 섬세한 디자인을 표현하고 금속 본연의 광채를 극대화 한 것이 특징이다. 골든듀 관계자는 “핑크골드 제품이 올해 주얼리 트렌드 컬러로 떠오르면서 커플링 구성에서도 화이트골드의 남성반지와 핑크골드의 여성반지가 대표적인 컬러 매치로 자리잡았다”며 “골든듀의 핑크골드 커플링으로 사랑하는 연인에게 초콜릿보다 달콤한 특별한 순간을 선물해볼 것”이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