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의 새 멤버로 영지가 확정됐다.

7인의 연습생이 펼치는 카라를 향한 꿈의 도전 '카라 프로젝트-카라 더 비기닝'(이하 '카라 프로젝트')의 베이비 카라(소진, 시윤, 영지, 채경, 소민, 채원, 유지)가 1일 생방송 무대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날 '카라프로젝트' 6회는 카라의 최종 멤버 자리를 놓고 벌이는 멤버들의 마지막 도전이자, 지난 6주간 대장정의 마침표 찍는 파이널 무대답게 생방송으로 진행되었다.

투표결과 영지가 카라의 새 멤버로 호명됐고, 영지는 눈물을 펑펑 흘리며 "가족과 DSP미디어 분들, 방송 스태프, 베이비 카라 멤버들..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정말 열심히 하겠다. 응원해달라"고 감격의 소감을 밝혔다.

한편, '카라 프로젝트'는 DSP미디어와 음악채널 MBC뮤직이 손잡고 만드는 신개념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DSP미디어에서 수년간 체계적인 트레이닝을 받아온 연습생 7인이 프로젝트 팀 베이비 카라(Baby KARA)를 결성, 혹독한 트레이닝과 다양한 미션을 수행했다. 

[영지 카라 새 멤버 확정, 사진=MBC뮤직 '카라프로젝트'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