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뉴 메르세데스-AMG C 63도 세계 첫 공개
  • ▲ 사진제공=벤츠코리아
    ▲ 사진제공=벤츠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는 '2014 파리모터쇼'를 통해 '더 뉴 제너레이션 B클래스'와 '더 뉴 메르세데스-AMG C 63'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고 2일 밝혔다. 또 '더 뉴 메르세데스-AMG GR'를 쇼 프리미어로 선보인다.

    이번에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더 뉴 제너레이션 B클래스'는 제2세대 B클래스의 부분변경 모델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디자인과 인테리어와 함께 매력적인 디자인 및 편의장치 라인을 선보인다.

    2011년 첫 선을 보인 메르세데스벤츠 제2세대 B클래스는 전 세계적으로 35만대 이상의 판매를 기록하며 메르세데스-벤츠의 새로운 컴팩트 카 시대를 열었다.

    '더 뉴 제너레이션 B클래스'는 유럽기준 100km당 3.6-5.0ℓ를 소비하는 경제적인 디젤 모델 5종과 5.4-6.6ℓ를 소비하는 효율적인 가솔린 엔진 모델 4종 그리고  친환경 드라이브 시스템을 탑재한 'B 200 내추럴 가스 드라이브'와 'B클래스 일렉트릭 드라이브' 모델 등 선택의 폭을 넓힌 다양한 라인업으로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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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제공=벤츠코리아


    또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더 뉴 메르세데스-AMG C 63'은 C클래스 라인업 중 최상위 모델로 파워풀한 성능과 다이내믹함으로 동급 세그먼트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더 뉴 메르세데스-AMG C 63은 최첨단 고성능 엔진, AMG 특유의 핸들링 및 AMG만의 개성이 드러나는 편의 장치로 특별한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한다.

    더 뉴 메르세데스-AMG C 63 라인업은 C 63모델과 C 63 S로 구성된다. C 63은 4.0ℓ V8 바이터보 엔진을 장착, 강력한 파워와 폭발적인 추진력을 보여준다. C 63은 최대 476마력의 파워를, C 63 S는 510마력의 강력한 힘을 자랑한다.

    더 뉴 메르세데스-AMG C 63은 유럽기준 100km당 8.2ℓ의 연비를 자랑하며 고성능 세그먼트에서 가장 높은 연료 효율성을 보여주는 8기통 차량이다.

    C 63은 정지상태에서 100km까지 4.1초 만에, C 63 S는 단 4.0초 만에 주파하며 최고 속도는 250km/h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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