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설에 휩사인 걸그룹 에프엑스 루나(본명 박선영)가 입장을 밝혔다.

22일 오후 한 매체는 루나와 한 일반인 남성과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일대를 다정하게 거닐며 데이트를 즐기는 듯한 사진을 공개해 시선을 끌었다. 

이에 대해 루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루나와 함께 찍한 사진 속 남성은 어릴 적부터 매우 친한 소꿉친구"라고 열애설을 일축했다. 

이어 "교회를 함께 다니고 있는 친구다. 이날도 교회를 가다가 사진에 찍힌 것"이라며 "연인 사이는 절대 아니다"고 못박았다. 

한편, 루나가 속한 f(x)는 지난 7월 3집 'Red Light(레드 라이트)' 활동을 마치고 개인 스케줄 등을 소화 중이다.

[루나 열애설 해명, 사진=뉴데일리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