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26, KB금융그룹)가 결혼을 앞두고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골프여제' 박인비는 오는 10월 13일 오후 5시 국내 10대 명문 골프장으로 유명한 서원밸리컨트리클럽에서 남기협과 결혼식을 올린다. 

박인비 남기협의 결혼식 장소는 서원아트리움은 서원밸리컨트리클럽에서 운영하는 야외 웨딩홀로 '가장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꿈꾸던 결혼식을 만나다'라는 모토를 내걸고 있다.

박인비가 평소 꿈꿔 왔던 골프장에서의 야외 결혼식을 성공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서원밸리는 각 분야별 최고의 웨딩관련 전문가와 함께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인비 결혼식은 식전행사, 프러포즈 이벤트, 와인파티 등 총 3부로 나눠 비공개로 진행된다. 이날 결혼식은 가족, 친지와 초청장을 소지한 하객들에게만 깜짝 파티형태로 진행된다.  

서원밸리 관계자는 "이번 결혼식을 계기로 초록빛 풍광 속에서 이뤄지는 가든 웨딩과 푸른 잔디밭 위에서 펼쳐지는 웨딩파티문화가 일반인들에게도 알려져 골프장 웨딩문화가 널리 대중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박인비 결혼, 사진=대보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