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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터키 출신 방송인 에네스 카야가 JTBC '비정상회담'에서 통편집됐다.

    앞서 에네스 카야는 최근 익명의 여성이 인터넷 게시판에 그와 주고받은 메신저 대화내용을 공개하면서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이 여성은 카야가 결혼한 것을 밝히지 않고 자신에게 접근했다고 주장하고 있어 논란이 됐으며, 교제 및 성관계까지 이어졌다고 전해 충격을 안겼다.

    이에 '비정상회담' 측은 에네스 카야의 출연분을 최대한 편집했다. 카메라가 그의 옆자리에 앉은 일본 대표 테라다 타쿠야를 잡을 때 간혹 어깨만 화면에 나왔다. 에네스 카야는 이미 녹화를 마친 15일 방송분에서도 편집될 예정이다.

    JTBC ‘비정상회담’은 세계 각국의 청년들이 모여서 각국의 문화와 의견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으로 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에네스 통편집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 결국 편집됐네" "'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 재미있게 봤었는데 안타깝네요" "'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 이럴 줄 몰랐어!" "'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 터키 이미지 한순간에 추락" "'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 잘 해결되길"이라는 댓글을 달며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에네스 통편집, 사진=JTBC '비정상회담'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