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코리아헤럴드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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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방학이 코 앞으로 다가오며 여름방학 캠프를 계획하는 학부모들이 많은 가운데, 코리아헤럴드유학이 학부모들의 니즈를 맞춘 장기 유학프로그램 '국가별 조기유학의 유형'을 추천해 눈길이다.

     

    특히 본 유학프로그램은 미국 동·서부, 뉴질랜드, 필리핀에서 진행되며 현지 생활의 경험이 있는 학생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또 해당 지역은 유학이 처음인 학생들도 빨리 적응할 수 있는 지역으로 인기다.  

     

    16일 헤럴드유학에 따르면 조기유학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좋은 학군에 위치한 학교에서의 재학 가능여부와 함께 생활하게 될 홈스테이에 대한 안전성이다. 이에 헤럴드유학에서는 중소도시가 아닌 대도시 근교이며, 한국인의 비율이 4%이내인 백인 위주의 학군에 위치한 사립학교를 추천한다.

     

    해당 지역은 중소도시에 비해 학생들이 경험할 수 있는 문화적 혜택이 많으며, 한국 유학생들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 학업에 대한 배려와 교유관계 등에 대해 학교에서 많은 신경을 써준다는 장점이 있다. 홈스테이는 학교장의 추천을 받고, 경찰신원조회에서 통과한 가정만이 유학생들을 받을 수 있다.

     

    이밖에 자연환경을 접할 수 있는 뉴질랜드도 인기다. 뉴질랜드는 전세계에서 원자력 발전소가 없는 유일한 국가로도 유명하다. 아직 한국에서는 어학연수로 유명한 지역이긴 하나, 국가 자체적으로 공립학교에 많은 투자를 해 사립보다는 공립교육의 질이 높을 정도로 교육이 잘 발달된 국가 중 하나이다.

     

    특히 오클랜드 내에서도 우수한 학군과 살기 좋은 환경으로 유명한 노스쇼어 지역에서 진행되는 뉴질랜드 조기유학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자연 안에서 높은 수준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뉴질랜드 문교부에서 지정한 Decil(재정자립도) 평가에서 10점만점을 받은 명문 학교들에 진학해 한국에서는 경험해보지 못한 최신식 시설로 이루어진 학교에서 수업을 받게 된다. 학교장의 추천과 지역주민의 추천서를 받고, 마지막으로 경찰신원조회까지 마친 가정으로 배정이 되어 생활하게 된다.

     

    각 나라의 문화도 좋지만, 영어에 보다 중점을 두고 있다면 필리핀 관리형 프로그램을 추천한다. 이는 마닐라 알라방에서 진행되는 관리형 프로그램으로, 헤럴드유학에서는 다른 유학업체들과는 달리, 국제학교에 정식 입학을 해 재학생으로서 모든 혜택을 받게 된다.

     

    학교 정규수업이 끝나면 러닝센터에서 학생 개개인의 영어능력에 맞춘 방과후 수업이 진행된다. 하루 기본 5시간 이상의 개인별 수업과 자기주도학습 시간을 통해 영어실력 향상을 도모할 수 있으며, 고학년의 경우 상위권 학교 진학을 위한 토플 수업도 진행된다.

     

    헤럴드유학의 조기유학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매달 학생들의 생활 및 학업에 대한 리포트를 받게 되며, 영어실력이 향상에 대한 객관적인 자료가 함께 첨부되어 한국에서 바로 결과를 알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헤럴드유학은 현지직영 시스템으로 운영돼 학생들의 문제 해결이 빠르며 학부모 또한 학생의 생활에 대해 안심할 수 있다.

     

    이 같은 관리형 프로그램 외에, 미국 교육청 및 재단과 협력하여 진행하는 프로그램도 있다. 미국재단사립유학 프로그램은 절차가 까다롭고 관리 시스템이 체계적인 미국무부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재단에서 운영하기 때문에 안전성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학생의 성적 및 영어실력에 따라 희망하는 지역 및 학교를 선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일반 사립유학에 비해 저렴한 중상위권의 종교계사립학교로 진학하게 되는데, 상대적으로 적은 비용로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어 인기다.

     

    또 좀 더 저렴한 유학을 생각한다면, 교환유학 프로그램과 교육청공립유학 프로그램을 추천한다. 교환유학은 미국무부 교환학생의 장점과 재단사립유학의 장점을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유학 첫 해에 한해 2천만원이라는 확정금액으로 진행된다.  선택의 폭을 넓혀 300만원의 비용을 추가할 경우, 맞춤형 배정도 가능하다. 지역이나 학교, 특정종교, 원하는 학과목, 스포츠 클럽, 음악, 미술 활동 등 희망하는 사항을 요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교육청 공립유학은 미국의 교육청과 협력하여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1년간 미국 공립학교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정식 유학생 신분으로 공립학교에 1년간 재학하는 프로그램으로 미국무부 교환학생 프로그램의 기회를 놓친 학생들에게 추천된다. 희망하는 지역을 선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위의 두 가지 프로그램의 가장 큰 장점은 유학이 늦었다고 생각하는 고3 학생까지도 참가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미국에서 1년간의 유학생활 후, 미국 고등학교의 정식 졸업장을 받아 미국 혹은 국내 대학으로의 진학이 가능하다.

     

    또한 시애틀지역의 경우, 입학시험 없이 공립예술고등학교에 진학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교육청공립유학의 경우 한국 내 미국 시민권자 학생들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미국 유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코리아헤럴드에서는 2015년 9월학기 미국·뉴질랜드·필리핀 조기유학 설명회를 진행한다. 설명회 참가 후 등록 시 장학금 혜택이 제공되며, 유학의 기본시험은 SLEP, ELTiS 시험을 무료로 응시할 수 있다. 정기설명회는 매주 화요일 오후 7시이며 23일 주말 설명회가 오전 11시 열린다. 상담 및 문의는 공식 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를 통해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