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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MW코리아는 오는 24일까지 열리는 서울오픈아트페어(SOAF)의 특별전인 디자인 아트 워크에 '인간 척도(Human scale)'라는 제목의 작품을 전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작품은 컨템포러리 아티스트 엘레나 맨퍼디니가 참여했다. BMW코리아의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 'BMW 에스테틱, 올 어바웃 무브먼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엘레나 맨퍼디니는 운전시 경험할 수 있는 도시의 여러 모습을 상상해 작품으로 구현해 냈으며, 특히 달릴 때뿐 아니라 정지 시에도 느낄 수 있는 BMW의 다이내믹한 움직임에 주목했다. '인간 척도'는 변화하는 빌딩의 모습과 그림자의 변형을 각각 목조 제작물과 바닥에 형상화 했으며 주변 환경의 다양한 움직임을 함께 표현해낸 것이 특징이다.

    한편 BMW는 SOAF 외 한국국제아트페어(KIAF) 등에 콜라보레이션 작품 전시 및 서울재즈페스티벌 협찬 등 각종 문화 행사를 후원하며, 예술 분야 발전을 위한 포괄적인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