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마지막 금요일마다 개최 '현대 모터스튜디오'서 고객과 소통 확대나서
  • ▲ 26일 김풍 작가와 함께 처음으로 진행되는 '휴먼 라이브러리' 포스터.ⓒ현대차
    ▲ 26일 김풍 작가와 함께 처음으로 진행되는 '휴먼 라이브러리' 포스터.ⓒ현대차

     


    현대자동차는 매월 마지막 금요일마다 현대 모터스튜디오에서 '휴먼 라이브러리(Human Library)'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휴먼 라이브러리'는 도서관에서 책을 읽듯이 사람 간의 대화와 소통을 통해 지식과 경험, 가치관 등을 공유한다는 개념이다.

    현대차는 이러한 '휴먼 라이브러리' 개념에 착안, 현대 모터스튜디오 내의 자동차도서관인 '오토 라이브러리'를 '휴먼 라이브러리'로 탈바꿈시켜 각 분야의 명사와 고객이 자동차와 인생에 관한 다양한 지식과 경험, 생각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오는 26일 열리는 첫 행사에는 최근 요리 프로그램을 통해 인기를 누리고 있는 웹툰 작가이자 요리사인 김풍 작가와 고객 30명이 함께 하는 자리를 마련,  '자동차 여행에서 즐길 수 있는 요리' 및 '이 시대가 원하는 일, 재미, 성공'이라는 두 가지 주제로 오후 7시 30분부터 1시간 가량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오는 24일까지 현대 모터스튜디오 홈페이지(motorstudio.hyundai.com)를 확인 후 이메일 접수를 통해 응모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선정된 고객은 25일 홈페이지 공지 및 개별 연락 등을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이후에도 현대차는 △7월에 한국화가 김현정 화백 △8월에는 뮤지션 및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지누션'의 션을 초청하는 등 다양한 분야의 명사들과 고객들이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