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25일 걸그룹 달샤벳, 권인하, 오승근, 한혜진 등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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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씨앤앰 케이블방송(cable & more, 대표 장영보)은 자사 인기 프로그램인 '착한콘서트'와 '쇼!3시봉' 공개방송을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제12회 죽산 죽주大고려문화축제에서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씨앤엠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산성축조 이후 단 한번도 적의 침입을 허용하지 않았다는 죽주산성(竹州山城)과 몽고군의 침입에 맞서 대승을 이끈 송문주(宋文胄)장군의 위상을 후대에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열린다. 
 
우선 24일에 열리는 '씨앤앰 착한콘서트'에는 가수 나비의 사회로 6인조 걸그룹 달샤벳을 비롯, 혼성 락그룹 제이모닝, 꽃보다 남자로 한류OST열풍을 일으켰던 투맥스, 비오는날의 수채화 권인하, 신세대 트로트가수 숙행 등 세대를 아우르는 뮤지션들이 참여한다.
 
25일에 열리는 'C&M 쇼!3시봉' 공개방송에는 방송인 맹영기와 신경림이 사회를 맡았으며 가수 오승근, 한혜진, 김연자, 신인 걸그룹 바바 등 총 9개 팀이 나와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착한콘서트와 쇼!3시봉 공개방송은 각각 11월 22일 밤 9시 30분과 11월 12일 오후 3시 씨앤앰 지역채널 Ch1을 통해 녹화 방송된다.
 
류종문 씨앤앰미디어원 PD는 "의미 있는 지역행사에 씨앤앰 프로그램들이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대거 출연하는 만큼 많은 분들이 와서 즐겼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