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현대차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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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그룹의 미래 축구인재 육성이 올해도 이어진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지난 5일 전북현대모터스FC 클럽하우스에서 ‘FC아트드림’ 2기 발대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발대식에는 선발된 아동 100명과 최강희 감독을 포함한 전북현대 선수단, 프로그램 관계자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FC아트드림’은 현대차그룹이 2015년부터 축구에 재능이 있는 저소득 가정 아동이 체계적인 재능 계발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만들었다. 전북현대모터스FC, (사)희망나눔 최강희축구, (사)문화예술사회공헌네트워크(ARCON),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진행하는 창의인재 육성 프로젝트다.
     
    지난 2월 수도권 및 전주 지역의 1~5학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서류, 면접심사, 축구 기술, 체력테스트를 시행해 최종적으로 2기 참가 아동 100명을 선발했다. 축구에 소질이 있지만 가정 환경이 어려워 체계적인 축구 교육 기회를 얻기 힘든 아동을 우선 고려했다.
     
    ‘FC아트드림’은 3월부터 7월까지 5개월간 전북현대FC 유스팀 및 (사)희망나눔 최강희축구의 전문 코치진과 함께 주 1회 훈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