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입학 어린이 대상 '세이프티 스쿨' 켐페인에 수험생 호송, 노약자-장애인 지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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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DT캡스가 물리보안 본연의 임무 수행 외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며 사회적 가치를 몸소 실천하고 있다.

    안전망 형성은 물론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위해 사회적 약자들의 손발을 자처하며 공헌활동을 정기적으로 진행 중이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ADT캡스는 최근 새학기를 맞아 학부모, 초등학교 입학생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학교안전캠페인 '세이프티 스쿨'을 진행했다.

    세이프티 캠페인은 서울 대현초등학교에서 진행됐으며 사회적 약자인 어린이, 장애인, 소외계층, 노인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이다.

    이번에는 사회적 보호와 관심이 필요한 초등학교 입학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등교하는 초등학교 어린이들에게 호신용 호루라기를 나눠주고, 어린이 범죄예방을 위한 상황별 안전수칙이 담긴 리플렛 등을 전달했다.

    또한 아이들이 언제든 범죄의 표적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인형 탈을 이용해 낯선 사람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고, 주변에 도움을 청하는 방법들을 안내했다.

    ADT캡스는 최근 동두천 국제컬링경기장에서 개최된 '제13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휠체어컬링경기'에 진행요원으로 변신하기도 했다.

    이날 ADT캡스 경호팀은 준준결승과 준결승이 치러지는 대회 경기장에서 거동이 불편한 선수들의 차량 승하차를 돕고 동선을 안내하는 등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의 원활한 이동과 경기 참여를 지원했다.

    경기 중간마다 컬링 장비를 이동하고 정비하는 등 참가 선수들이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경기장 세팅을 도왔다. 또한 바닥이 미끄러운 컬링 경기장의 특성상 혹시 모를 안전 사고에 대비해 응급처치에 능한 대원들과 차량을 대기시키는 등 세심하게 대회 안전까지 챙겼다.

    아울러 ADT캡스는 매년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날 수험생들이 신속하게 시험장에 입실할 수 있도록 전국 곳곳에서 '수험생 특별 호송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ADT캡스의 수험생 특별 호송은 2000년도부터 자발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경호팀을 비롯해 전국 곳곳 ADT캡스 지역본부 출동대원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된다.

    지난해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열린 11월에도 어김없이 본 행사가 진행됐으며, 오전 7시부터 입실이 완료되는 8시 10분까지 수험생들의 이동에 도움을 줬다.

    이 뿐만이 아니다. ADT캡스는 창립 주년에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으로 기념행사를 대신했다.

    ADT캡스는 창립 45주년을 맞아 충남 서천군 독거 어르신 가구를 찾기도 했다. 이때 당시 폭설로 외부 이동이 쉽지 않은 어르신들의 손발이 돼 음식 배달과 생활업무 등을 도왔다.

    더불어 창립기념 전날일엔 500명에게 식사를 제공할 수 있는 2600만원 상당의 식자재를 화성시 행복나눔 푸드뱅크에 기부하기도 했다. 이날 기부된 식자재는 독거 어르신이나 장애가정, 복지시설 등에 전달됐다.

    ADT캡스 관계자는 "28년간 업계 최고 수준의 침입방지·경호서비스를 제공해 온 경험과 노하우를 토대로 아이나 여성 대상의 호신술강의에서부터 수능일 수험생 호송, 노약자 및 장애인 등을 위한 각종 행사 등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오고 있다"며 "전국 곳곳에 위치한 ADT캡스 지역본부의 자발적인 참여도 더욱 독려해 공공안전에 보탬이 되는 업체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