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기념식 보다, 온기 담아 따뜻한 밥 한끼 제공하자" 직원의견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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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T캡스 임직원들이 창립 45주년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29일 ADT캡스에 따르면 지난 28일 15년만에 기록적인 폭설이 내린 충남 서천군을 찾은 임직원들은 거동이 불편한 독거 어르신들에게 음식을 배달하고, 원활한 이동을 돕는 등의 자원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자원봉사는 전문경호팀이 직접 진행한 것으로, 폭설로 고립된 어르신들에게 식료품 공급은 물론, 물리보안업체 특성을 살려 병원, 약국, 노인정 등 인근 외출 동행은 물론, 생활업무보조 등을 지원했다.
이에 앞서 지난 21일에는 소외계층 및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2600만원 상당의 식자재를 화성시 행복나눔 푸드뱅크에 기부했다.
식자재 기부는 화려한 창립기념식 행사를 대신해 ADT캡스 임직원의 온기를 담아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밥 한끼를 제공코자 마련됐다.
이강열 ADT캡스 HR본부장은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을 통해 최고 보안전문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