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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캐피탈이 고객 수요에 발맞춰 리스 및 렌트상품을 업그레이드 한다.

    26일 캐피탈업계에 따르면 현대캐피탈은 업계 최초로 제조사 순정 튜닝 용품을 장착한 개인리스 패키지 출시한다.

    또 만기 후 인수 가능한 LPG전용 상품도 선보인다.

    먼저 현대캐피탈은 아반떼와 투싼 두 차종에 대해 튜닝 차량 리스 혜택을 적용한다.

    예를 들어 현대캐피탈 리스 이용자가 아반떼의 1.6 GDi smart(차량가 1765만원) 모델에 드레스업 튜닝으로 루프 스킨 패키지를 장착할 경우 리스 이용료 외 추가부담 없이 해당 패키지를 이용할 수 있다.

    또 투싼의 튜닝 패키지를 원하는 고객은 투싼 R2.0 Modern(차량가 2646만원) 이용 시 월 2500원만 추가하면 드스텝도어·스팟램프LE·D번호판이 장착된 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

    현대캐피탈은 향후 장착 가능한 패키지 품목 및 대상 차종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현대캐피탈은 LPG차량 전용 상품도 선보인다.

    5년 이상 중고 LPG차량을 누구나 살 수 있도록 법이 개정됨에 따라 LPG차량을 원하는 고객은 계약 만기 후 LPG차량 인수가 가능하다.

    특히 LPG차량은 경유나 휘발유 차량에 비해 유류비가 저렴하고 차량 가격 역시 현대캐피탈 LPG전용 상품을 통하면 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젊은 고객층이 많은 개인리스의 특성상 시장 수요와 만족감은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