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선 독산역 역세권…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개통호재신안산선 복선전철‧서부간선도로 지하화 개발효과 '톡톡'
  • ▲ 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 조감도. ⓒ 대림산업
    ▲ 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 조감도. ⓒ 대림산업

    대림산업이 서울 금천구 독산 2-1특별계획구역에 '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를 9월 중 선보인다. 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는 상가와 아파트‧오피스텔로 구성된 주상복합단지다.

    지하 6층~지상 39층‧3개동‧총 859가구 규모로, 이중 아파트는 432가구며 나머지 427실은 오피스텔이다.
    전용별 가구수는 아파트 경우 △59㎡ 280가구 △74㎡ 38가구 △76㎡ 38가구 △78㎡ 38가구 △84㎡ 38가구며, 오피스텔은 26㎡ 단일평형이다.

    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 가장 큰 특징은 1호선 독산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지난 7월 금천IC에서 서초 선암IC를 잇는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1단계 구간이 개통됐다. 이번 개통으로 금천구에서 강남구까지 이동시간은 최대 30분 가량 줄어들게 됐다.

    여기에 서해안고속도로 및 제 2경인고속도로‧수원~광명간고속도로 등 간선도로망이 인근에 분포돼 있어 서울 및 경기권 출퇴근이 편리하다.

    우수한 생활인프라도 장점 중 하나다. 약 500m 거리에 홈플러스와 롯데시네마가 위치해 있으며, 독산초‧두산초‧가산중과 가깝다.

    각종 교통개발 계획으로 독산동 교통여건은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내년에 안산에서 여의도를 잇는 신안산선 복선전철사업이 착공 예정이며, 서부간선도로 지하화사업도 2020년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서부간선도로 지하화사업은 서울 성산대교 남단과 금천나들목(IC)를 잇는 서부간선도로 지하에 4차로 터널을 뚫는 것으로, 개통될 경우 상암DMC와 마포 등 서울 서부권 이동이 한층 편리해 진다.

    금천구 일대는 최근 개발사업이 이뤄지면서 서남권 신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다. 금천구의 옛 도하부대 이전부지는 미니신도시로 개발 중이며, 독산동 공군부대 12만5000㎡ 규모 부지는 금천구과 SH공사가 IT연구개발 단지인 '사이언스파크' 개발을 추진 중이다.

    특히 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가 들어서는 독산동 일대는 입주한지 15년이 넘은 아파트 비율이 60%에 달해 신규브랜드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높은 곳이다.

    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에는 대림이 특허출원 중인 단열기술이 적용된다. 기존 아파트는 방과 방, 방과 거실 사이 벽이 만나는 부분에 단열이 끊겨 냉기가 유입되거나 결로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었다.

    그러나 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오피스텔 제외)에는 집안 모든 벽에 끊김 없는 단열설계를 적용, 열 손실을 최소화했다. 또한 창호에는 소음차단과 냉난방 효율이 높은 이중창시스템을 적용했다.

    또 가족들이 많은 시간을 보내는 거실과 주방의 바닥(오피스텔 제외)에는 일반아파트보다 2배 가량 두꺼운 60㎜ 바닥차음재를 설치해 층간소음을 저감했다. 이 밖에 아파트 커뮤니티에는 피트니스‧스크린골프‧가족운동시설‧작은도서관과 라운지까페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입주는 2019년 11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