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노재봉 효성나눔봉사단장(왼쪽 첫 번째)과 임직원들이 28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묘역정화활동을 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효성그룹 제공
    ▲ 노재봉 효성나눔봉사단장(왼쪽 첫 번째)과 임직원들이 28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묘역정화활동을 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효성그룹 제공

효성그룹이 10월 1일 '국군의 날'을 맞아 호국정신을 실천했다. 
 
효성 본사와 건설사업부 임직원 30여명은 28일 오후 국립서울현충원 현충탑을 찾아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효성과 자매결연 협약이 된 9묘역에서 헌화, 묘비 닦기, 잡초 제거 등의 묘역 정화활동을 펼쳤다.
 
국립현충원 9묘역은 전사 또는 순직한 군인과 경찰관 총 627위가 안장된 곳이다.
 
이날 묘역정화활동을 함께한 노재봉 효성나눔봉사단장(부사장)은 "효성은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에 보답하고 임직원들에게 애국정신을 함양하고자 지속적으로 호국보훈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효성은 지난 2014년부터 사업장 인근 국립묘지와 1사1묘역 자매결연을 맺고 임직원들이 정기적으로 헌화와 묘역 정화활동을 펼쳐왔다. 

효성의 충청지역 사업장(세종∙옥산∙대전공장) 임직원들도 오는 29일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해 1사1묘역 정화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