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현대차 엑시언트.ⓒ현대자동차
    ▲ 현대차 엑시언트.ⓒ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의 덤프트럭 엑시언트에서 동력전달장치 결함이 발견됐다. 

    국토교통는 현대차에서 2013년 10월 1일부터 2015년 5월 29일까지 제작·판매한 엑시언트 952대에서 이 같은 문제가 발생돼 자발적 시정조치를 명령했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차량에서는 동력전달장치(프로펠러 샤프트)의 일부 부품 결함으로 저속 주행 시 장치 일부가 파손돼 정상 주행이 불가능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현대차는 지정 서비스센터와 지정 상용 서비스 협력사를 통해 오는 13일부터 무상수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비바크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기중기 KATO KR-75H에서도 보조제동장치(리타더)쪽 연결 냉각 호스 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실시한다.


    리콜대상은 2014년 9월 16일부터 2015년 12월 31일까지 수입 판매된 KATO KR-75H 9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