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귀뚜라미그룹과 한국가스안전공사 임직원들이 경기도 파주 장애인 보호시설을 방문해 김장 봉사 활동을 진행하는 모습.ⓒ귀뚜라미
    ▲ 귀뚜라미그룹과 한국가스안전공사 임직원들이 경기도 파주 장애인 보호시설을 방문해 김장 봉사 활동을 진행하는 모습.ⓒ귀뚜라미



    귀뚜라미그룹이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함께 10년간 연합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귀뚜라미그룹은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함께 25일부터 3주간 매주 1회씩 사회적 소회계층 및 복지시설을 찾아 '제10회 워밍업 코리아' 연합 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워밍업 코리아는 지난 2007년 귀뚜라미그룹과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연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자는 의미에서 시작된 사회공헌 활동이다.

    양사는 해마다 가스안전요원과 보일러 기술자들이 연합 봉사대를 결성해 시설 점검 및 교체 등의 재능 기부에 나섰다. 또한 김장, 빨래, 주거환경 개선, 생필품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따뜻한 정을 나누고 있다.

    귀뚜라미 관계자는 "가스 안전과 보일러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전문 기관이 힘을 합쳐 재능을 기부하고 10년 동안 봉사활동을 지속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업계의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따뜻한 이웃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해 20~30년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