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랜드, 유럽 의료시장 진출 나서…치과용 소재 CE 인증

"콜라렌 멤브레인, 임플란트 시술 필수 소재…뼈 형성 및 연조직 회복 도와"
"중국 중심 글로벌 전략서, '유럽-미주-아시아-중동' 영토확장 발판 마련"

윤희성 기자 프로필보기 | 2017-04-19 12: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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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랜드가 세계 최대 치과용 의료소재 시장으로 평가 받는 유럽 시장 공략 본격화를 위한 전기를 마련했다.

19일 SK바이오랜드는 영국의 BSI(British Standard Institution : 영국표준협회)로부터 우리나라 기업 중에서는 최초로 치과용 콜라겐 멤브레인 제품의 CE인증(communaute Europeenne Marking)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치과용 콜라렌 멤브레인은 임플란트 시술에 필수적인 의료 소재로 임플란트 시술 시 뼈가 잘 형성되게 하고 연조직의 빠른 회복을 돕는 역할을 한다. 세계 임플란트 시장의 31.6%를 차지하며 세계 최대 시장으로 알려져 있는 유럽은 2016년말 기준 1조4천억원 규모로 연 평균 7.4%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BSI는 1901년 설립된 영국왕실인정기구로 전 세계 헬스케어 제품 관련 2097개의 표준을 제정하고 CE인증을 진행하는 글로벌 인증기관이다. 전 세계 150여 국가에서 생산하는 헬스케어 제품 35% 이상의 CE 인증을 진행한 세계 최고의 인증 평가 기관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SK바이오랜드는 유럽 외에도 미국과 아시아, 중동 등 글로벌 시장에 대한 공략에도 적극적이다. 지난해 3월 중국 식품의약품감독관리총국(CFDA)으로부터 치과용 콜라겐 멤브레인 제품(제품명 T-Gen)에 대한 위행허가를 받아 중국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현재 중국을 포함해 독일, 이스라엘, 이란 등 현지 업체 및 글로벌 임플란트 업체와 공급 계약을 맺고 판매를 확대하고 있으며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해 미국 식품의약품안전청(FDA)의 허가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SK바이오랜드 정찬복 대표는 "이번 BSI 유럽 CE인증으로 SK바이오랜드의 중국 중심 글로벌 전략에서 유럽과 미주, 아시아, 중동 등 타 권역으로까지 글로벌 공략 범위를 학대할 수 있는 전기를 마련했다"며 "의료소재와 건강기능식품 등 타 사업분야의 신규 인증·허가 획득과 판매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천연 화중품 원료 중심 기업에서 글로벌 종합 헬스케어 소재 기업의 면모를 갖춰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K바이오랜드는 지난 2006년 국내 기업 중에서는 최초로 자체 기술을 활용해 동물 유래 콜라겐을 이용한 의료용 소재 개발에 성공해 수입의존도가 높았던 콜라겐 기반 의료 소재의 국산화에 기여했고 대량 생산설비와 기술을 갖추고 치과용 의료소재 외에도 외과용, 안과용 소재 등으로 적용 분야를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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