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재민 재기 돕고자 청주시청 직접 찾아 전달식 진행성남·용산·당진 등 지역사회 함께하는 사회공헌 앞장

  • ▲ 수해의연금 전달식 참석자들이 청주시청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산업개발
    ▲ 수해의연금 전달식 참석자들이 청주시청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은 18일 청주시청에서 수해를 입은 청주시민을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수해의연금 1억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청주시청에서 진행된 수해의연금 전달식에는 이승훈 청주시장, 김대철 현대산업개발 경영관리부문 사장, 장경일 건축·주택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현대산업개발은 지난달 폭우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입은 청주시 수재민들을 돕기 위해 수해의연금 기탁을 결정했고, 청주시청을 통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된 성금은 향후 수해지역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폭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어려움을 극복하고 재기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산업개발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그룹차원의 전국단위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HDC아이앤콘스와 HDC아이콘트롤스는 지난 3월 성남 지역아동센터의 LED 조명교체 활동을 진행한 데 이어 4월에는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베트남 퀴논길 벽화그리기를 진행했다.


    이밖에 현대산업개발그룹은 독거어르신 밑반찬 배달, 혹서기 대비용품 후원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