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300여개 브랜드 인테리어 자재 취급상생 위해 중소기업 브랜드 약 90% 구성
  • ▲ 홈데이 롯데고양점.ⓒ유진기업
    ▲ 홈데이 롯데고양점.ⓒ유진기업


    유진기업은 홈 인테리어&리모델링 브랜드 홈데이의 세번째 매장인 '롯데고양점'을 오픈한다고 19일 밝혔다.

    홈데이 롯데고양점은 영업면적 약 1000㎡ 규모로 롯데아울렛 고양점 1층에 들어섰다. 고객들은 매장 1층 홈데이에서 홈인테리어 전문가들과 일대일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300여개의 브랜드 자재들을 직접 살펴볼 수 있다.

    유진기업은 롯데아울렛 고양점 2, 3층에 위치한 이케아와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도균 홈데이 롯데고양점장은 "홈데이는 셀프로 하기 어려운 홈 인테리어 디자인과 시공을 전문으로 한다"며 "홈퍼니싱 전문매장인 이케아와 상호 보완적인 관계를 유지하며 윈-윈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홈데이 롯데고양점은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해 전체 브랜드 가운데 약 90% 이상을 중소 브랜드로 구성했다.

    유진기업 관계자는 "홈데이 롯데고양점 오픈으로 기존의 목동점, 잠실점과 함께 서울과 수도권을 아우를 수 있게 지역 커버리지를 확장했다"며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해 맞춤형 솔루션을 제안하는 등 고객들에게 믿을 수 있는 홈 인테리어&리모델링 브랜드로 자리잡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