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센 총리 만나 현지 국민복지 향상 의견 나눠MOU 통해 ICT 산업중흥 등 KT 글로벌 평판 업그레이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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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가 캄보디아 우정통신부와 '감염병 확산방지 및 ICT분야 사업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MOU에 따라 KT는 보유한 감영병 ICT 솔루션은 물론 국내외에서 축적한 다양한 ICT 컨설팅을 캄보디아에 제공하게 됐다. 구체적 협력은 사안별로 계약을 체결해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지난 24일에는 황창규 KT 회장과 캄보디아 훈센 총리와 만남이 있었다. 프놈펜 총리실에서 진행된 이번 회담에서 황 회장은 훈센 총리와 ICT 리더십을 통한 국민복지 향상을 주제로 의견을 교환했다.

    황 회장은 "과거 한국이 초고속인터넷에 기반해 ICT 강국으로 발돋움했듯 캄보디아도 ICT를 활용한 산업중흥을 위해 다양한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며 "이번 MOU를 바탕으로 캄보디아의 ICT 산업중흥 및 국민복지 향상을 적극 협력해 KT의 글로벌 평판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