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식과학고 학생 대상 '멘토링-쿠킹쇼' 열어"조리 실습 환경 강화 위한 프리미엄 주방 가전 기증"
  • ▲ 자료사진. ⓒ삼성전자
    ▲ 자료사진.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미래 요리 명장을 꿈꾸는 학생들을 적극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한국외식과학고등학교 조리과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최정상 셰프로 구성된 '삼성 클럽드셰프 코리아'의 멘토링 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멘토링 활동은 경기도 양주에 위치한 한국외식과학고에서 지난 10월부터 열렸다. 첫 멘토링은 10월 23일 조리과학과 학생들이 직접 개발한 메뉴 경연대회를 통해 이뤄졌다. 

    대회에는 삼성 클럽드셰프 코리아 멤버인 임기학, 이충후, 권형준 셰프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최종 5팀을 선정했다. 선정된 팀은 셰프들과 한 달 동안 학교와 레스토랑 등에서 1대1 멘토링을 갖는다. 

    지난 12월 1일에는 메뉴 경연대회에서 선정된 학생들이 전주 한옥마을에서 삼성 클럽드셰프 코리아 멤버 5명(강민구·권형준·이충후·임기학·임정식)과 함께 자신들의 메뉴를 시연하는 쿠킹쇼를 펼치기도 했다.

    또 삼성전자는 21일 학생들이 다양한 조리 실습을 할 수 있도록 신개념 5도어 냉장고 H9000, 셰프컬렉션 인덕션, 전자레인지 등 프리미엄 주방 가전을 기증했다. 

    회사 관계자는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는 리딩 가전 브랜드로서 앞으로도 미래 우수 인재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