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들 이동 편의성 개선, 사기 진작 및 경기력 향상 기대지속적인 사회공헌 통해 사회적 기업으로 발전할 계획
  • ▲ 쌍용자동차는 오는 3월9일 개최될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에 참가하는 휠체어컬링 국가대표팀을 위해 G4 렉스턴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쌍용자동차
    ▲ 쌍용자동차는 오는 3월9일 개최될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에 참가하는 휠체어컬링 국가대표팀을 위해 G4 렉스턴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쌍용자동차


    쌍용차가 휠체어컬링 국가대표팀을 위해 차량 지원에 나선다.

    쌍용자동차는 오는 3월9일 개최될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에 참가하는 휠체어컬링 국가대표팀을 위해 G4 렉스턴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쌍용차 국내영업담당 이광섭 상무 등은 지난 2일 대치영업소에서 대한장애인컬링협회 관계자들과 만나 G4 렉스턴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차량 지원으로 휠체어컬링 국가대표팀은 부피가 많이 나가는 맞춤형 휠체어와 훈련 장비 등을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운반할 수 있게 됐다.

    최종식 쌍용자동차 대표는 "대형 프리미엄 SUV 'G4 렉스턴' 지원을 통해 휠체어컬링 국가대표 선수들의 사기 진작 및 처우개선에 도움이 돼 좋은 성과를 거뒀으면 한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전개해 진정한 사회적 기업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