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 염리3구역 재개발 1694가구 중 396가구 일반분양지하철 4개 노선 지나는 '쿼트러플'… 환승역 교통호재
  • ▲ 마포 프레스티지자이 투시도. ⓒGS건설
    ▲ 마포 프레스티지자이 투시도. ⓒGS건설


    GS건설은 서울 마포구 염리3구역을 재개발하는 '마포 프레스티지자이'를 이달 공급할 예정이다. 해당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7층·18개동·전용 42㎡~114㎡·총 1694가구로 구성된다. 이중 396가구가 일반분양되고, 면적별 가구수는 △59㎡ 142가구 △84㎡ 189가구 △114㎡ 65가구다.


    아현뉴타운 내에 위치한 염리3구역의 가장 큰 장점은 편리한 대중교통이다. 북쪽으로는 지하철 2호선 이대·아현역이 지나고, 동쪽으로는 5호선인 애오개역과 공덕역이 지나간다.


    특히 공덕역의 경우 5호선 뿐 아니라 △6호선 △공항철도 △경의중앙선까지 4개의 노선이 지나는 쿼트러플 환승역으로 편리한 대중교통에 방점을 찍었다.


    또 인근에는 신촌로·마포대로·강변북로 등의 교통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광화문·종로·여의도·상암디지털미디어시티(DMC) 등 중심상업지구의 접근성이 뛰어난 직주근접형 단지다.


    주변으로는 이화여대·서강대·홍익대 등이 위치해 있으며 한서초를 비롯해 숭문중·고, 서울여중·고 등이 인접해 있다. 여기에 신촌 현대백화점·CGV·신촌세브란스병원 등 생활인프라와 마포아트센터가 지근거리에 자리해 있다. 


    뿐만 아니라 아현뉴타운은 지형적으로 양호한 조망 경관을 자랑한다.


    북측으로는 안산과 인왕산이 있고 동측으로는 남산, 서측으로는 노고산이 있고 남측으로는 한강조망이 가능하다.


    이와 관련 환경친화적 설계를 위해 뉴타운 내에 보행공간과 휴식공간을 유기적으로 연계한 그린네트워크가 구축되는 등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생활권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아울러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도 조성된다.


    단지 내에 엘리시안 가든·힐링가든 등이 들어서고, 입주민 커뮤니티센터 '자이안센터'에는 수영장·피트니스센터·실내골프연습장·샤워실·독서실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한편 GS건설은 마포일대에 최근 10여년 동안 △밤섬자이 △청암자이 △공덕자이 △공덕파크자이 △마포자이 1~3차 △신촌그랑자이 등 약 5300여가구를 공급해 마포일대 '자이 브랜드타운'을 조성하고 있다.


    신병철 GS건설 마포프레스티지자이 분양소장은 "이 단지는 탁월한 교통 환경뿐만 아니라, 각종 공연·전시·생활체육 등을 누릴 수 있는 마포아트센터가 단지에 인접하고 있어 문화, 예술 프리미엄까지 누릴 수 있어 주변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가치가 더욱 기대되는 단지인 만큼 자이만의 차별화된 상품과 설계를 선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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