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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지주는 현대미포조선이 보유한 현대중공업 주식을 올해 안에 처분할 것이라고 밝혔다.

3일 현대중공업지주는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김관중 상무가 “지난해 말 컨퍼런스콜에서 현대미포조선이 보유한 현대중공업 주식 4%를 올해 상반기 중 해소한다고 했지만 확실하지 않다”며 “해소기간이 내년 3월까지인 만큼 올해 안에 해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대미포조선은 지난해 10월 현대중공업 주식 180만주를 2544억원에 매각했다. 현재 현대미포조선이 보유한 나머지 주식을 처분해야 순환 출자고리가 해소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