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부산모터쇼] 실라키스 벤츠코리아 사장 "2020년까지 50여종 전기차 선보일 것"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MBUX' 국내 최초 공개

부산=옥승욱 기자 프로필보기 | 2018-06-07 16:3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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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준표 기자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가 향후 3년간 전기차 라인업을 대폭 확대한다.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는 7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부산국제모터쇼 프레스데이에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뉴 E300e'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뿐만 아니라 '뉴 S560e'와 컴팩트 콘셉트카 'EQA'도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였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벤츠코리아 사장은 "전기차 전체 라인업을 2020년까지 50여종까지 확대할 계획"이라며 "국내 시장에는 내년까지 5대의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량(PHEV)를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은 E300e와 S560e 두 모델을 선보이게 됐다"며 "이 두 모델 모두 차세대 인텔리전트가 적용됐는데, 한국에서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고 덧붙였다.

뉴 E300e는 베스트셀링 프리미엄 세단인 10세대 E클래스의 최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이다. 배기가스 배출이 없는 순수 전기 모드로 최대 약 50km(유럽 기준)까지 주행할 수 있다. 전기모터만으로 122마력의 힘을 발휘하며, 최신 9단 자동변속기(9G-TRONIC)에 기반을 둔 3세대 하이브리드 변속기를 통해 엔진과 모터가 힘을 합치거나 어느 한쪽의 힘만으로도 주행이 가능하다.

뉴 S560e는 지난해 9월 프랑크푸르트국제모터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이 모델은  세계 최고의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S클래스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럭셔리함을 넘어 친환경성을 겸비한 것이 특징이다. 3.0리터 V6 엔진과 122마력의 전기모터를 탑재하고, 최신 리튬이온배터리 기술을 적용해 전기모터만으로 최대 50km(유럽 기준)를 주행할 수 있다.

벤츠코리아는 이날 최신 커넥티드카 기술과 인공지능(AI) 기반의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MBUX'를 국내 최초로 공개하기도 했다. 실라키스 사장은 "MBUX는 모든 편의 기능을 말로 통제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며 "운전자가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를 이해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시스템은 한국어로 완벽하게 작동하도록 만들어졌다"며 "내년 초 뉴 S클래스부터 적용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실라키스 사장은 이날 실제 한국어로 MBUX를 선보였다. 그가 오늘 날씨가 어떻냐고 묻자 MBUX는 날씨 뿐만 아니라 어떤 옷차림으로 외출할지를 알려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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