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우시오 전기, 야자키 등 주요 비즈니스 파트너 만나
  •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열흘간의 홍콩 및 일본 출장을 마치고 귀국했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재용 부회장은 글로벌 비즈니스 파트너들과의 미팅 및 해외시장 점검 일정을 마치고 이날 오전 귀국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부회장은 지난달 31일 홍콩으로 출장에 나섰으며 일본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부회장의 해외 출장은 3월 말 유럽과 캐나다, 지난달 중국과 일본에 이어 세번째다.

    이 부회장은 이번 출장에서 일본 우시오(Ushio) 전기, 야자키(Yazaki) 등 주요 비즈니스 파트너를 만나 전장 사업을 비롯한 신사업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재계 관계자는 "이번 출장은 신성장동력 발굴 행보의 일환으로 자동차 전장 사업에 대한 관심을 보여준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