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ent유 77.30달러, Dubai유 75.57달러 거래
  • ▲ 국제원유가추이ⓒ한국석유공사
    ▲ 국제원유가추이ⓒ한국석유공사

    국제유가가 사우디 러시아의 6 석유 생산 증가, 주요 수입국 간의 무역분쟁으로 인한 석유 수요 감소 가능성 등의 영향으로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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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현지시각)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배럴당 73.94달러로 전날보다 21센트 하락했다.

    브렌트유는 전일 대비 배럴당 1.93달러 내린 77.30달러를 보였고 두바이유는 75.57달러로 29센트 하락했다.

    로이터 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사우디의 6 석유 생산량은 전월 대비 70 배럴 증가한 1072 배럴을 기록하며 2016 11 감산 결정 이후 최고치를 보였다. 이에 따라 OPEC 6 생산량도 전월 대비 32 배럴 증가한 3232 배럴을 기록했다.

    또한 러시아 에너지부는 러시아의 6 석유 생산량이 전월 대비 9 배럴 증가한 1106 배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화 인덱스는 전일 대비 0.42% 상승한 95.04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