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너즈 워' IP 활용 부스 마련 등 유저 교류의 장 확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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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고에서 개최되는 '샌디에이고 코믹콘 인터내셔널(이하 샌디에고 코믹콘)'에 참가했다고 24일 밝혔다.

    코믹콘은 1970년 샌디에고에서 시작해 전세계 22개국에서 열리는 만화, 영화, 게임, 드라마 등 글로벌 대중문화콘텐츠 관련 전시회다. 특히 코믹콘의 꽃이라 불리우는 샌디에고 코믹콘은 올해에도 약 13만 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아 수준 높은 문화 콘텐츠들을 체험했다.

    컴투스는 이번 행사에 '서머너즈 워'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부스를 설치, 마블, DC 코믹스 등 글로벌 유수 브랜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현지 관람객들에게 서머너즈 워를 알리고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선보였다.

    행사 기간동안 컴투스는 부스 내에 있는 뽑기 놀이에 참여할 수 있는 코인을 관람객들에게 제공하고, 코스프레를 선보이기도 했다.

    또한 서머너즈 워 인기 캐릭터인 구미호와 발키리 피규어 판매와 특별 장신구를 제공했다.

    회사 관계자는 "게임을 넘어 하나의 대중문화 IP로 진화하고 있는 '서머너즈 워'는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다양한 채널을 통해 유저들과 교류의 장을 더욱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