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서비스 적용 '삼성 디지털프라자 요금제'… "위약금 부담 없애"개인보안, 위치조회, 자녀 유해물 차단 서비스 등 함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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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합 안심 솔루션 기업 에스원이 '삼성 디지털프라자 요금제'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삼성 디지털프라자 요금제는 유심만 교체해 기존의 번호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으며, 무약정 상품으로 해지 시 별도의 위약금이 발생하지 않는다.

    이번에 출시된 요금제는 SK텔레콤의 통신망을 사용하는 9종의 요금제로 구성됐으며, 통화와 데이터 중 많이 사용하는 항목에 따라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 여기에 개인보안 서비스, 위치조회 서비스, 자녀 유해물 차단 서비스와 같은 에스원의 안심서비스도 제공한다.

    또 카드사와 제휴를 통해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삼성카드와 하나카드 이벤트 적용 시 대형통신사 요금 대비 최대 62% 가량 요금이 할인되며, 두 카드 모두 사용 실적에 관계없이 가입 요금제에 따라 월 6000원~1만원이 할인된다. 

    삼성카드는 카드 종류에 관계없이 자동이체를 신청하면 할인이 적용돼 추가로 카드를 발급받을 필요가 없다. 하나카드는 안심모바일 고객용 '하나 심플라이프' 카드로 자동이체 신청 시 할인이 적용되며, 전월 실적 30만원 이상인 고객에게는 월 1만3000원의 추가 할인이 적용된다.

    전국 삼성 디지털프라자 오프라인 매장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갤럭시9, 갤럭시A6 등 단말기 구입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소재승 에스원 IoT사업팀 팀장은 "삼성 디지털프라자 요금제는 합리적인 요금으로 우수한 통화품질과 함께 에스원의 안심서비스까지 이용 가능 요금제"라며 "고객들이 에스원의 안심서비스를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요금제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