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주유소·스피드메이트 기반 '모빌리티 통합 멤버십 서비스'가 기여
  • ▲ SK네트웍스는 18일 자사의 렌터카 브랜드 SK렌터카가 ‘2018 국가고객만족도지수(NSCI) 1위’로 선정 됐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박상규 SK네트웍스 CEO, 노규성 한국생산성본부 회장. ⓒSK네트웍스
    ▲ SK네트웍스는 18일 자사의 렌터카 브랜드 SK렌터카가 ‘2018 국가고객만족도지수(NSCI) 1위’로 선정 됐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박상규 SK네트웍스 CEO, 노규성 한국생산성본부 회장. ⓒSK네트웍스
    SK네트웍스는 자사의 렌터카 브랜드 SK렌터카가 올해 국가고객만족도지수(NCSI)에서 첫 1위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21회를 맞는 국가고객만족도지수(NCS)는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미시건대학이 공동으로 개발한 품질경쟁력 지표로 해당 서비스 및 제품을 직접 사용한 경험이 있는 국내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측정한 것이다.

    SK렌터카는 지난해 2위에 선정된 이후 고객 만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 올해 롯데렌터카와 함께 렌터카 업종 공동 1위에 오를 수 있었다.

    SK렌터카가 국가고객만족도 지수 1위로 선정될 수 있었던 배경에는 SK네트웍스가 보유한 전국 주유소와 스피드메이트 기반의 '모빌리티 통합 멤버십 서비스'가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된다.

    주유·충전·세차·정비·타이어·부품·긴급출동서비스(ERS)·주차 등 고객 요구에 기반한 서비스가 만족도를 높이고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SK렌터카는 이외에도 올해 3월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가상현실(VR) 기술을 접목한 'SK장기렌터카 다이렉트' 서비스를 선보이는 등 혁신을 거듭하고 있다.

    SK렌터카 관계자는 "앞으로도 SK렌터카만의 차별화된 역량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속 노력해 고객에게 더욱 신뢰와 사랑 받는 SK렌터카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