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레전드, 레드벨벳 웬디 듀엣곡 관심 집중… '미래 응원 메시지' 담아내
  • ▲ '스테이션 영'의 다섯번째 주자인 '존 레전드'. ⓒSK텔레콤
    ▲ '스테이션 영'의 다섯번째 주자인 '존 레전드'. ⓒSK텔레콤
    SK텔레콤은 오는 19일 멜론, 지니, 애플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음원 프로젝트 'STATION X 0(이하 스테이션 영)'의 신규 음원을 발표한다고 8일 밝혔다.

    스테이션 영은 SK텔레콤과 SM엔터테인먼트가 1020세대의 미래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은 음원 발표 프로젝트다. 

    지난 8월 태연과 멜로망스의 'Page 0'을 시작으로 꾸준히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오는 19일에는 다섯번째 주자로 세계적인 아티스트 존 레전드와 걸그룹 레드벨벳 멤버 웬디의 듀엣곡 '리튼 인 더 스타스'가 공개될 예정이다. 

    최근 최연소 에미상, 그래미상, 오스카상, 토니상 4관왕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존 레전드가 K-팝 아티스트와 콜라보레이션 음원을 발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SK텔레콤은 스테이션 영의 높은 인기를 바탕으로 스테이션 영의 모든 음원을 '0' 캠페인 광고 영상의 BGM으로 사용하는 등 0 브랜드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계한 통합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1020세대를 대상으로 신규 요금상품 '0플랜'을 비롯 컬처·라이프 혜택인 '0순위여행'과 '0캠퍼스', '0굿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 밖에도 10대 중고생을 대상으로 한 '0데이터슈퍼패스', '0데이터스테이션', '0데이터SOS', '0데이터위크' 등을 본격적으로 활성화해 적극적인 소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0 브랜드 론칭을 통해 1020세대가 공감하고 공유할 수 있는 문화 트렌드를 제시하고, 이들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발돋움해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러한 브랜드 캠페인 방향성에 따라 0 브랜드의 첫 행보라 할 수 있는 스테이션 영은 성공적인 첫 발을 내딛은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