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 모스트 멤버십’으로 한 번에
  • ▲ 지난 30일 SK네트웍스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제휴 협약식에서 윤의연 우리카드 부사장(가운데)과 최태웅 SK네트웍스 모빌리티 부문장(왼쪽), 김진철 BC카드 마케팅 부문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우리카드
    ▲ 지난 30일 SK네트웍스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제휴 협약식에서 윤의연 우리카드 부사장(가운데)과 최태웅 SK네트웍스 모빌리티 부문장(왼쪽), 김진철 BC카드 마케팅 부문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우리카드
    우리카드는 지난 30일 SK네트웍스·BC카드(대표이사 이문환)와 ‘우리 모스트카드’ 공동 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SK네트웍스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윤의연 우리카드 부사장 ▲최태웅 SK네트웍스 모빌리티 부문장 ▲김진철 BC카드 마케팅 부문장 및 3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협약을 통해 3사는 우리 모스트카드 활성화를 위한 공동 마케팅과 상품 홍보 등에 적극 나서기로 합의했다.

    지난 12일 출시된 우리 모스트카드는 업계 최고 수준의 주유 할인과 차량 관리 서비스에 특화된 혜택으로 고객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모스트 브랜드 주유소에서 리터당 최대 2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주차·세차·정비 등을 아우르는 통합 차량 관리 서비스인 SK네트웍스의 ‘클럽 모스트’ 멤버십 혜택을 카드 한 장으로 모두 누릴 수 있다.

    클럽 모스트 멤버쉽 서비스에는 ▲무료세차 긴급출동 ▲SK렌터카 무료 렌탈 ▲식음료 10% 할인 ▲캡슐호텔 다락휴 무료이용권 ▲인천공항 마티나라운지 무료 이용 등 다양한 혜택을 무료로 누릴 수 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협업을 통해 자동차 관련 서비스에 관심이 많은 고객에게 경제성과 편리함을 모두 갖춘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각 사의 플랫폼을 활용하여 다양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