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 30% 할인, SKT 통신사 할인 혜택 제공인터넷 최저가 수준으로 겨울 김치 준비
  • ▲ CU 김장김치ⓒBGF리테일
    ▲ CU 김장김치ⓒBGF리테일
    CU는 다음달 3일부터 20일까지 대상 종가집과 손잡고 올 겨울을 함께 날 소규격 김치 및 김장 재료 판매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CU는 종가집 동치미(1.2kg·1만300원), 총각김치(1kg·1만2500원), 돌산갓김치(1kg·1만4200원), 파김치(900g·1만5900원), 포기김치(1kg·1만800원) 등 기존에 편의점에서 만나기 어려웠던 별미 김치 5종을 사전 주문 방식으로 판매한다.

    해당 상품들 모두 믿을 수 있는 국내산 재료만을 사용했으며, 1~2인가구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1kg 내외의 소규격으로 구성됐다.

    구매 방법은 점포에 비치된 상품 주문서를 작성 한 후 원하는 수령일에 점포를 방문해 찾아가면 된다.

    직접 김장을 담그는 가정을 위한 김장 재료도 준비했다. CU는 국내산 배추를 신안 천일염으로 절인 절임배추(10kg·2만5800원)와 무, 고춧가루, 잣 등 우리 농산물로만 만든 김장양념(5.5kg·2만6800원) 등 종가집의 30년 노하우가 담긴 김장 재료들을 사전 주문을 통해 판매한다. 해당 상품들은 택배를 통해 지정한 주소지까지 무료로 배송된다.

    BC카드로 결제 시 30% 할인 혜택과 SKT 통신사 할인이 모두 적용 가능해 온라인 최저가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렇듯 CU가 김장 김치 판매에 나선 것은 배추, 고추가루, 무 등 김장에 사용되는 채소 가격이 만만치 않은데다 1~2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포장 김치를 구매하는 고객들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CU의 김치 매출은 지난 2016년 14.5%, 2017년 10.7%에 이어 올해(1~10월)는 10.5% 늘어 두 자릿수 신장률을 이어가고 있다.

    김유경 BGF리테일 신선식품팀MD(상품 기확자)는 "근거리 소비 트렌드와 1~2인 가구의 증가에 맞춰 양과 가격 모두 부담 없는 소규격 김치들을 고객들에게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