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캐피탈, 캐피탈사 최초 신용등급 ’BBB0’ 공모채 발행JT친애저축銀 저축은행 업계 최초 중금리대출 '원더풀 와우론' 출시 JT저축銀, 의료기기·자판기·스크린골프 등 할부금융 상품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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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트러스트그룹이 국내 서민 금융 발전과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금융 상품 개발 및 인프라 구축에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J트러스트그룹은 지난 2012년 미래저축은행을 자산부채이전(P&A) 방식으로 인수하며 국내에 처음 진출했다. 이후 SC저축은행과 SC캐피탈을 추가 인수해 현재 JT캐피탈, JT친애저축은행, JT저축은행 등 서민 금융사를 운영하고 있다. 

    J트러스트그룹은 국내 진출 이후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 개발에 힘써왔으며, 전 계열사 모두 업계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JT캐피탈의 경우 업계 최초로 지난해 신용등급 ’BBB0’의 공모 회사채 100억원가량을 발행했다. 지난 7월에도 200억원 규모의 공모 회사채를 발행해 전량 매각에 성공한 바 있다.

    이후 투자 자본을 바탕으로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해 올 1월부터 6월까지 매월 흑자를 기록했다.   

    최근에는 그룹 인도네시아 현지 계열사와 전략적 업무 제휴를 맺으며 국내외 금융 시장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JT친애저축은행도 지난 2015년말 저축은행 업계 최초 중·저신용자 대상 중금리 신용대출 상품인 ‘원더풀 와우론’을 선보였다. 

    원더풀 와우론은 J트러스트그룹의 글로벌 금융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됐다. 현재까지 꾸준히 인기를 얻어 지난 11월 말 기준 3200억원의 누적 대출액을 기록했다.

    JT저축은행도 저축은행 최초로 ‘JT할부금융’ 할부금융 상품을 출시해 기존 가계대출 포트폴리오에서 벗어나 새로운 금융 시장을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주로 ▲의료기기 ▲자판기 ▲스크린골프 ▲선박엔진 ▲인테리어 서비스 등 카드·캐피탈사에서 취급하지 않았던 내구재 상품을 할부금융 상품으로 제공한다. 취급 품목도 23개에서 현재 180여개까지 확대해 운영 중이다.

    J트러스트그룹은 금융 상품뿐만 아니라 고객 편의 향상을 위한 서비스 개발에도 힘써오고 있다. 

    J 트러스트 그룹은 브랜드 통합 이후 전 계열사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JT멤버십 서비스’를 선보였다. JT멤버십 가입 회원에게 ▲금융 상품 금리 우대 쿠폰 ▲금융사기 피해보상 서비스▲각종 수수료 면제 혜택 등을 제공한다. 고객에게 실질적인 금리 혜택을 제공해 큰 인기를 얻으며 지난달 말 기준 회원 수 14만명을 돌파했다.

    또한 JT친애저축은행은 서비스 가입부터 대출 상담까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자체 모바일 앱 ‘원더풀론’을 업계 최초로 출시했다. 지난해 8월부터는 모바일 챗봇 서비스를 추가해 고객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J 트러스트 그룹 관계자는 “고객제일주의 경영 철학에 따라 출범 당시부터 현재까지 고객의 관점에서 상품과 서비스를 고민하다 보니 업계에서 선보이지 않았던 새로운 도전과 시도를 많이 해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정진하는 금융그룹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