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세경 일상 속 모습과 게임 접목한 광고 영상 공개파스텔 톤 그래픽, 멀티 캐릭터 조합, 전략 설정 등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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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넥슨은 네온스튜디오가 개발한 모바일 MMORPG '스피릿위시'를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스피릿위시는 '낡은 삼포'의 소유권을 두고 펼쳐지는 영웅들의 이야기를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파스텔 톤 그래픽을 바탕으로 멀티 캐릭터 전투, 전략 설정 시스템 등을 적용했다.

    넥슨은 지난 16일부터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스피릿위시의 사전 다운로드를 실시했으며, 이날 유튜브 광고와 론칭 이벤트를 처음 공개했다.
     
    배우 신세경이 등장하는 스피릿위시의 광고 영상은 총 5편으로 오는 30일까지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넥슨은 스피릿위시 출시를 기념해 론칭 이벤트 3종을 진행한다. 다음달 7일까지 게임에서 달성한 팀 레벨에 따라 캐릭터, 승급석, 레전드 장비 상자, 마스터피스 장비 상자 등 아이템을 추첨을 통해 지급한다.

    또 이달 31일까지 레이드와 난투장에 참여한 횟수에 따라 즉시 이동 주문서, 마스터피스 재련석 상자 등 아이템을 제공하며, 공식카페 가입자 수에 따라 다양한 아이템을 증정한다.

    김민규 넥슨 모바일사업A실 실장은 "국내 출시된 모바일 MMORPG 장르 중 최초로 3명의 캐릭터를 동시에 조작하는 멀티 전투 방식을 도입했다"며 "어린 시절 누구나 한 번쯤 꿈꿔봤을 가슴 뛰는 모험을 담아낸 스피릿위시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