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욱 은행장의 지역상생·점유율 강화 의지 담아개인·기업고객 모두 관심…기부·세액공제 혜택도
  • ▲ 광주은행은 '광주·전남愛사랑카드 5종'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 3만좌를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광주은행
    ▲ 광주은행은 '광주·전남愛사랑카드 5종'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 3만좌를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광주은행
    광주은행은 '광주·전남愛사랑카드 5종'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 3만좌를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광주·전남愛사랑카드는 송종욱 은행장의 지역상생과 지역 점유율 강화 의지를 담아 야심차게 준비한 카드다.

    개인고객상품 3종(광주·전남愛사랑카드, 광주·전남愛사랑 플래티늄카드, 광주·전남愛사랑 Honors Card)과 기업고객상품 2종(광주·전남愛기업사랑 Honors Card, 광주·전남愛기업사랑 Card)으로 구성돼 있다.

    이 카드는 카드이용액의 일정금액을 광주·전남 지역의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해 고향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개인고객상품과 기업고객상품은 각각 이용금액의 0.5%, 0.1%가 기부된다. 

    광주은행은 이렇게 모인 기부금을 전달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광주·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약 1억3000만원을 기부했다.

    이 기부금은 연말정산시 세액공제 혜택도 누릴 수 있어 지역민뿐만 아니라 전국 출향민들에게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기업고객상품도 출시 3개월 만에 누적 판매 3000좌를 기록하며 관심을 받고 있다. 기업고객상품은 비즈니스 지원 서비스, 여행 보험 서비스, 공항라운지 무료 이용 서비스 등 법인 및 개인사업자의 비즈니스 활동에 최적화된 혜택이 탑재돼 있다.

    김재중 광주은행 카드사업부장은 "광주·전남愛사랑카드를 통해 지역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사랑나눔을 실천한 고객들에게 감사하다"며 "광주은행은 지역 대표은행으로서 더 좋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들과 동행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