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사업 등 실적 개선으로 이익 증가"
  • ▲ 대구 수성구 소재 화성산업 본사. ⓒ화성산업
    ▲ 대구 수성구 소재 화성산업 본사. ⓒ화성산업

    화성산업은 지난해 개별 기준 매출 4751억원, 영업이익 671억원, 순이익 492억원의 영업성적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의 경우 전년 589억원에 비해 13.8% 증가했으며 순이익도 446억원에서 10.2% 늘어났다. 반면 매출은 5679억원에서 16.3% 감소했다.

    화성산업 측은 "분양 사업 등의 실적 개선으로 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화성산업은 주당 6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배당금 총액은 112억원 규모로, 4월15일 지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