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주년 기념 도네이션 위크, 브로치 아카이브 적용 상품 한정 판매
  • ▲ 앰버 발레타ⓒ삼성물산 패션부문
    ▲ 앰버 발레타ⓒ삼성물산 패션부문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르베이지는 론칭 10주년을 맞아 브랜드의 새로운 뮤즈로 90년대 패션계를 이끌었던 '앰버 발레타'를 발탁했다고 26일 밝혔다.

    앰버 발레타는 잡지 보그 모델로 데뷔해 베르사체, 샤넬, 구찌 등 럭셔리 명품 브랜드의 글로벌 뮤즈로 활동해 왔다. 수 차례의 보그 표지 모델을 거쳐 헐리우드에 입성, 영화와 드라마에서 배우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르베이지는 2019SS 컬렉션에서 뉴 클래식(New Classic)을 테마로, 섬세한 테일러링이 돋보이는 재킷과 코트를 비롯해, 추상화에서 볼 수 있던 아티스틱한 패턴을 프린트한 블라우스 등 정제된 상품 라인과 모던한 컬러감을 제안한다.

    론칭 10주년을 기념해 브랜드의 아이덴티티(Identity)를 재해석해 베이지의 로고를 타이포그래피(Typography)로 새롭게 디자인해 클래식 미니멀리즘을 표현하는 르베이지의 로고를 티셔츠, 팬츠 등에 적용해 또다른 느낌의 클래식(New Classic)을 제안했다.

    유중규 르베이지 팀장은 "르베이지는 지난 10년간 클래식 모더니즘을 콘셉트로 변치 않는 클래식한 스타일과 아름다운 패션으로 고객과 소통해왔다"면서 "앞으로도 하이엔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서의 정체성을 확고히 해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르베이지는 론칭 10주년을 기념하는 도네이션 위크도 다음달 15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한다. 르베이지의 도네이션 위크는 지난 10년간 하트포아이 캠페인을 위해 선보인 르베이지의 브로치 아카이브를 모티브로 새롭게 디자인된 10주년 티셔츠와 클러치, 실크스카프, 이니셜 주얼리 등을 도네이션 위크 에디션으로 한정 출시(1200개), 전국 37개 르베이지 매장과 삼성물산패션부문의 온라인몰 SSF샵을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