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부터 화폐박물관서 '봄의 찬가'展 개최
  • ▲ 한국은행 '봄의 찬가'展 포스터. ⓒ한국은행
    ▲ 한국은행 '봄의 찬가'展 포스터. ⓒ한국은행
    한국은행은 오는 26일부터 5월 12일까지 화폐박물관 2층 한은갤러리에서 '봄의 찬가'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한은 소장 미술품 중 봄을 소재로 한 작품들이 소개된다. 변종하 시 〈사슴〉(1954년 '대한민국미술전람회' 특선수상작)을 포함해 총 29점이 전시된다.

    한은은 지난 2002년 한은갤러리를 개관한 후 총 35회 기획전을 개최했다. 소장 미술품에 대해 보다 많은 관람기회를 제공하고, 예술을 통해 국민과 소통하기 위해서다.

    한은 관계자는 "봄꽃 향을 담고 있는 한국화와 화려한 색으로 표현한 서양화 작품 등 한은 소장 그림을 통해 한은갤러리에서 봄꽃 여행 느낌을 받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