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ž서초 자유학기제 시행 중학교 대상으로 2학기 진행이달 15일부터 30일까지 신청 받은 후 6월말 확정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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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NGO 파트너인 한국사회투자, 서울특별시강남서초교육지원청과 강남구 및 서초구에 위치한 자유학기제 시행 중학교들을 대상으로 퓨처 모빌리티 교육 프로그램인 '투모로드스쿨(TOMOROAD School)'을 진행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르네 코네베아그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그룹총괄사장과 이윤복 서울시강남서초교육지원청 교육장, 한국사회투자 관계자 등 회사 및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사회공헌 이니셔티브인 '투모로드(TOMOROAD)'의 일환으로,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투모로드스쿨을 올해 3월 1학기와 함께 시작했다.

    1학기 투모로드스쿨에는 서울지역 13개교의 중학생 331명이 참여한다. 이 중 현재까지 6개 학교의 중학생 176명이 이미 8주 프로그램을 마쳤고, 3개 학교 59명의 학생들이 16주 수업을 이수 중이다. 오는 7월말까지는 나머지 4개 학교의 학생들이 8주 수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에 힘입어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이달 15일부터 30일까지 2학기 투모로드스쿨에 참여할 학교들의 참가 신청을 받는다.

    참여를 원하는 학교는 한국과학창의재단 교육기부포털 사이트 또는 투모로드스쿨 업무협약 교육지원청(성북강북, 서울동부, 강남서초 지역) 관내 중학교의 공문을 통해 관련 내용을 확인 후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하반기에 참여할 학교들은 6월말에 확정된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르네 코네베아그 그룹총괄사장은 "미래에 요구되는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투모로드스쿨의 첫 학기가 참가자들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을 양성하기 위한 투모로드 활동을 통해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지속적으로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