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7일 각 후보 면접 심사 후, 최종 단독 후보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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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숏리스트 결과, 차기 여신금융협회장 후보군이 김주현 전 예금보험공사 사장, 임유 전 여신금융협회 상무, 정수진 전 하나카드 사장 등 3명으로 압축됐다. 

    30일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서류심사 및 투표를 통해, 10명의 회장 후보 중 관 출신 1명, 업계 출신 2명 등 최종 3명의 후보자를 선정했다. 

    김주현 전 예보 사장은 행정고시 25회 출신으로,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 ▲금융위원회 사무처장 ▲우리금융지주 우리금융경영연구소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임유 전 상무의 경우 ▲한일리스금융 팀장 ▲골든브릿지증권 미주법인장 ▲노무현 정부 시절 청와대 행정관 등을 역임했다.

    정수진 전 하나카드 사장은 ▲하나은행 총괄부행장 ▲하나저축은행 대표이사 ▲하나카드 대표이사 등을 지냈다.

    회추위는 내달 7일 후보자의 면접 심사를 진행한다. 이후 투표를 거쳐 최종 1명 후보를 선택할 예정이다. 

    한편 회취위는 여신협회 이사회 구성원으로, 카드사 8명(감사 1명 포함), 캐피탈사 7명 등 총 15명으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