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시장 내년 5조8000억 전망마이펫의 이중생활2 콜라보 펫웨어반려동물-반려인 커플룩 연출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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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까스텔바쟉
    까스텔바쟉이 반려동물 인구 1000만 시대를 맞아 '까스텔바쟉 펫웨어'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까스텔바쟉은 최근 펫팸족이라는 새로운 단어까지 등장하며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여기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고, 관련 시장 역시 크게 성장할 것으로 판단해 반려동물 의류를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 정부 출연 연구기관인 산업연구원(KIET)에 따르면 반려동물 관련 시장규모는 2020년 5조 8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까스텔바쟉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일부 매장을 통해 선보이는 펫웨어는 유니버설 스튜디오-일루미네이션의 인기 애니메이션 마이펫의 이중생활2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탄생했다. 애니메이션 속 캐릭터를 까스텔바쟉의 프랑스 파리 디자인 스튜디오인 PMJC가 특유의 핸드터치 아트워크로 재해석해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선보였다.

    마이펫의 이중생활2 속 맥스, 스노우볼 등 위트와 사랑스러움이 넘치는 캐릭터 아트워크가 돋보이며 상품은 티셔츠와 후드티셔츠, 펫 망토, 펫 스카프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남성 및 여성용 카라티셔츠, 라운드티셔츠가 함께 출시되어 반려동물과 주인이 개성 있는 커플룩 또는 패밀리룩을 연출할 수 있도록 했다.

    까스텔바쟉은 펫웨어 출시 기념 이벤트로 이날부터 7월4일까지 반려견과 반려인을 대상으로 한 모텔 콘테스트를 진행한다. 모델 선정 시 소정의 상금과 함께 화보촬영을 통해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김희범 까스텔바쟉 본부장은 "반려동물이 가족이라는 인식이 높아지며, 일상과 여가, 패션 등 많은 것을 반려동물과 함께 나누고자 하는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라며, "까스텔바쟉은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함께 만들어가는 브랜드로서, 이번 마이펫 콜라보 펫웨어 출시 및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반려동물과의 특별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