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라인 구축해 신속한 상황전파…소방 소식 전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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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HCN이 지역 자연재해 및 각종 사회 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서초소방서와 '재난상황 대응 상호지원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재난상황 발생시 현대HCN의 지역방송을 활용해 지역민에게 관련 상황을 신속히 알려 피해를 최소화 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협약으로 현대HCN과 서초소방서는 재난상황 핫라인을 구축해 실시간 관련 정보를 공유할 수 있게 된다. 공유된 재난 정보는 현대HCN 지역방송의 하단 스크롤 자막과 보도채널 공식 SNS 등을 통해 지역민에게 전달된다.

    재난상황 이외에도 서초소방서의 주요 소방활동, 안전의식 함양 캠페인 등 현대HCN의 지역채널 프로그램을 통해 관련 정보를 주민들에게 수시로 알릴 예정이다.

    김성일 현대HCN 대표는 "지역방송사로서 지역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