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40개 주요 해수욕장 등 휴가지서 5G 서비스 실시이동형 팝업스토어 통해 U+5G 체험 기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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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유플러스는 본격적인 휴가 시즌을 앞두고 해수욕장, 관광지 등 전국 주요 휴가지에서 5G 기지국 구축에 속도를 낸다고 21일 밝혔다.

    회사 측은 이달 내 전국 40여개 주요 해수욕장에 5G 기지국을 구축하고 U+5G 서비스를 제공한다. 앞서 기지국 구축을 완료한 경포대, 속초 등을 비롯해 강원도내 14개 주요 해수욕장에서는 이달 중 U+5G 이용이 가능해진다. 

    해운대, 광안리 등 부산지역 5개 해수욕장을 비롯해 제주의 함덕과 협재, 전북 군산의 선유도, 울산의 일산, 진하, 충청의 대천, 무창포, 강화 동막해변 등 전국 주요 해수욕장에서도 5G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전국 주요 산과 계곡, 유원지 등에서도 이달 중 U+5G 이용이 가능해진다. 가평 용추 계곡과 청평, 중미산 등 자연휴양림에도 5G 기지국 설치가 완료될 예정이다. 남이섬 유원지, 자라섬 유원지, 산정호수 등 관광지에서도 이달 내 U+5G를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리조트에도 5G 기지국을 설치 중이다. 우선 이달 중 춘천 강촌리조트, 평창 휘닉스파크 등 강원지역 10개 리조트를 포함한 전국 주요 리조트와 펜션 단지 20여곳에서 U+5G 서비스를 시작한다.

    다음달 중에는 태안 꽃지 등 전국 10여개 해수욕장과 주요 자연휴양림 및 계곡 등에서도 5G 기지국을 추가 구축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주요 휴양지와 지역 축제를 찾은 고객들에게 U+5G 체험기회도 제공한다. 이달 말부터 다음달 초까지 경포대 해수욕장과 낙산 해수욕장에서 이동형 팝업스토어를 운영할 계획이다. 경남 사천의 자연산 전어축제, 통영 한산대첩 축제 등 지역 축제에서도 U+이동형 팝업스토어를 통해 U+5G를 만나볼 수 있다.

    최택진 LG유플러스 NW부문장 부사장은 "고객들이 U+5G를 언제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도록 연말까지 85개시 동단위까지 5G 커버리지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