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해산 Brent유 63.83달러, 중동산 Dubai유 62.11달러 거래
  • ▲ ⓒ한국석유공사
    ▲ ⓒ한국석유공사
    국제유가가 이란 긴장감 지속에 따른 지정학적 분안요인과 세계 최대 석유 수요처인 미국의 원유 재고 감소 전망 등의 영햐응로 소폭 상승했다.

    24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3일(현지시각)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일 대비 배럴당 0.55달러 오른 56.77달러에 거래됐다.

    브렌트유는 같은 기간 0.57달러 상승한 63.83달러를 보였고 두바이유는 62.11달러로 0.63달러 하락했다.

    최근 케네스 매켄지 미국 중부사령부 사령관이 이란 드론(무인정찰기)의 추가 격추 가능성을 언급해 양국 간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석유협회(API)는 이번 주 미국 원유재고가 전주 대비 1100만 배럴 줄어들어 6주 연속 감소한다고 전망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미 달러 인덱스는 전일 대비 0.45% 상승한 97.70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