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선경기 진행 및 홍명보 이사장 싸인볼 전달도
  • ▲ ⓒ현대HCN
    ▲ ⓒ현대HCN

    현대HCN이 지난 24일 반포종합운동장에서 지역 아동센터와 복지관 축구 꿈나무 50여명을 초청해 '홍명보 축구교실'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축구교실은 축구에 대한 꿈과 열정을 가지고 있지만 축구를 정식으로 배울 기회가 부족한 아이들에게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키 위해 기획됐다.

    이날 오전 9시 기념촬영을 시작으로 간단한 레크레이션과 함께 고학년과 저학년으로 구분해 각 눈높이에 맞는 훈련 및 친선경기가 진행됐다. 경기 직후 홍명보 이사장이 직접 싸인한 축구공, 메달, 수료증을 수여하면서 약 3시간에 걸친 행사가 마무리 됐다.

    현대HCN 임직원들도 이번 행사에 적극 참여했다. 행사 준비부터 참여 아동과 학부모의 인솔을 도왔고, 훈련 중에는 코치진의 보조를 맡았다.

    김성일 대표는 "지역 방송사인 현대HCN이 지역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항상 고민하고 이와 같은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